"잔소리 심해" 어머니 폭행 후 살해한 30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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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심해" 어머니 폭행 후 살해한 30대 아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1.0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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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잔소리가 심하다는 이유로 아들이 어머니를 폭행한 후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일이 벌어졌다. 

3일 경북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A(37)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2월29일 오후 5시께 경북 청도군 청도읍 한 주택에서 자신의 어머니 B(69)씨를 폭행 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잔소리가 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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