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사랑나눔실천 1인1나눔계좌갖기운동’ 후원금이 2017년 한해에만 13억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모금액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나눔실천운동 2017년도 모금액은 13억3000만원으로, 당초 모금 목표액인 9억6000만원을 139% 초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이다.
이 후원금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복지소외계층에게 적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단장은“이와 같은 결실은 후원자들의 작은 나눔, 큰 사랑이 십시일반 모여 거둔 성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어진 후원자의 적극적인 사랑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실천 1인1나눔계좌갖기운동은 공공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후원자가 후원대상 분야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후원 모델로써,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