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고운, 성현아이엔 수석 아티스트에 선임
스크롤 이동 상태바
피아니스트 김고운, 성현아이엔 수석 아티스트에 선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1.05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예진·변새봄·김현실·육현주 등도 성현아이엔 아티스트로 영입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성현아이엔의 수석 아티스트로 영입된 김고운이 <안나 카레니나> 커튼콜 앞줄 중앙에서 인사하고 있다. ⓒ 성현아이엔

성현아이엔이 피아니스트 김고운을 문화사업국의 수석 아티스트로 선임했다.

김고운은 서울대 수석 입학 후 재학 중 러시아로 건너가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도미해 전액장학생으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고 귀국한지 1년 만에, 국립발레단이 20억원을 투자해 평창올림픽 기념으로 제작한 <안나 카레니나>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독주 및 협연을 이끌었다. 김고운은 2012년부터 2015년 말까지 ‘호르비츠 국제 피아노 콩쿨’을 비롯한 8개의 국제 콩쿨에서 모두 우승한 재원이다.

또한, 성현아이엔은 변예진과 변새봄도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변예진은 스위스 '상트갈렌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하고 귀국한 26세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다.

변새봄은 24세의 첼리스트로 ‘14세 금호 고악기 지원 오디션’에 영재로 발탁된 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쿨’ 등 수많은 국제무대를 석권하기까지 허순길 성현아이엔 회장이 후원해 왔다.

아울러 성현아이엔은 젊은 서양화가로서는 드물게 100호 이상의 대작을 그려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현실 작가와 인문학과 ‘소통’ 강연의 달인으로 인기몰이를 해온 육현주 대표까지 영입해 앞으로 인문사회 계열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