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밤부터 전국 雪…영하 10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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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밤부터 전국 雪…영하 10도 '강추위'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1.09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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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9일 전국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 뉴시스

9일 전국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를 중심으로 내리던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밤부터 다시 전국 곳곳에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경기도·강원영서남부·충청도·전라도·경상내륙·제주도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전라도·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에서 3∼8㎝, 서울·경기도·강원영서중남부·충북·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제주도(산지 제외)·서해5도에서 1∼3㎝로 예보됐다. 서해안 일부 지역은 10㎝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0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8도로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춘천 -7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전주 2도, 광주 4도, 제주 6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1∼4m로 일고, 서해·남해 먼바다에서는 각각 2∼5m와 2∼6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는 각각 1∼3m와 2∼6m로 이는 등 모든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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