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교육부와 '한국형 나노디그리'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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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교육부와 '한국형 나노디그리' 사업 MOU 체결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1.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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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교육부와 9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형 나노디그리(가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시범 운영되는 나노디그리(Nano Degree : 단기교육과정 인증제도)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빠른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성인학습자의 상시 학습을 지원해 기업의 수요를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인 KT는 AI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직무와 역량을 정의하는 한편, 교육 이수자의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2018년 2월 9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KT는 교육부의 한국형 나노디그리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국내 AI분야 관련 인력의 수급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교육부와 함께 AI분야를 시작으로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등 관련 분야를 확대해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 육성을 선도하고 국가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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