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국민카드가 ‘KB국민 알파원 카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카드’ 신상품 ‘KB국민 꿀쇼핑 알파(α) 카드’를 새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미발급으로 절감된 각종 비용을 고객 혜택을 환원해 월 최대 4만 원의 온라인 쇼핑 할인과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가맹점 할인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롯데닷컴 △신세계몰 등 6개 인터넷 쇼핑몰과 △쿠팡 △티몬 △위메프 등 3개 소셜커머스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 시 10% 기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앱카드 ‘K-모션’에 등록해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 원, 8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4만 원까지 제공된다. 더불어 월 최대 1만원까지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의 5%가 캐시백된다.
KB국민카드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너릉ㄹ 통해 발급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 5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과 온라인 채널 이용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KB국민 알파원 카드’가 가진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이 모바일 카드만으로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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