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손잡고 영화관에서 시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다음달 2일까지 수원관 등 경기 지역 29개관에서 영화 상영 전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대동여지도는 실시간 재난·사고 정보 알림, 출동 소방차·구급차 도착시간 안내, 미아찾기·일자리정보 제공 등 재난 발생 시나 재난 발생이 예상될 경우를 신속히 알려준다. 이 알림 서비스는 포항 지진 당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서울시 등과 협업해 위기상황에 따른 고객안전 훈련, 소규모 시설 훈련견학 지원 및 자문,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행해 왔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많은 관객들이 찾는 영화관 특성을 살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함께 도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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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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