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글로벌 보일러업체 초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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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글로벌 보일러업체 초청 행사 개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1.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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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서탄공장을 방문한 글로벌 업체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글로벌 보일러 기업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천진검측소 측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쇼승수, 완허, 독일 바일란트, 비스만, 네덜란드 BDR, 이탈리아 아리스톤, 일본 린나이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보일러 기업 20곳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9일 경동나비엔의 최첨단 자동화공장인 서탄공장을 방문해 자동화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서탄공장은 연간 200만 대 이상 생산이 가능해 단일 공장으로는 세대 최대 규모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해외 업체의 한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의 생산능력과 품질관리 체계가 놀랍다.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측은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경동나비엔은 한국의 온돌 문화 전파와 보일러 기술력으로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글로벌 보일러 업체들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방문 뒤 오는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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