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2018년 업계 첫번째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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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8년 업계 첫번째 배타적사용권 획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1.1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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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KB손해보험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보험업계 첫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보험업계 첫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골절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등급별골절진단비’ 담보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인정 받았다. 이로써 다른 회사에서는 6개월 간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와 유사한 담보를 탑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일 출시한 KB손해보험의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는 상해 및 질병으로 진단-입원-수술-간병-소득상실까지 모두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기존 상품에 핵심 4대 기능(△간병자금 보장 강화 △중대질병에 대한 재진단·재수술 보장 확대 △부상 정도에 따른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 신설 △헬스케어서비스 신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골절진단비 보장들이 부상 정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보장 금액을 제공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등급별골절진단비’는 업계 최초로 국제적 외상평가 기준인 AIS(Abbreviated Injury Scale)를 골절진단비에 접목시킴으로써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 받았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배준성 부장은 “최근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확대와 더불어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사회 안전망 제공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품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KB손해보험은 2017년에 이어 올해 역시 ‘고객중심형’ 상품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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