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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안철수, 전당대회' 중재안 거부…이학재, 바른정당 잔류 선언
탈당설 돌던 이학재, 바른정당 잔류 결정..."통합신당 출범에 힘 보탤 것"
2018년 01월 11일 (목) 송오미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1일 당내에서 나온 중재안을 거부하고 전당대회를 위한 당무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강행하기로 했다. ⓒ 뉴시스

안철수, 중재안 거부...사실상 분당 수순 돌입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1일 당내에서 나온 중재안을 거부하고 전당대회를 위한 당무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강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통합 반대파는 통합전대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사실상 분당 수순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안 대표는 지난 10일 중립파 의원들을 만나 '안 대표 선(先) 사퇴·후(後) 전당대회)'라는 중재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재안 논의를 위해 계획했던 14일 의원총회도 열지 않기로 했다.

통합 반대파인 박지원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4일 의원총회에서 안 대표의 사퇴를 확인하고서 전대를 소집하려던 중재파의 충정은 짓밟힌 것"이라면서 "불법 보수 합당을 막겠다. 그것이 끝내 안 되면 개혁신당으로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된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중도낙마로 무주공산이 된 대전시장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뉴시스

탈당설 돌던 이학재, 바른정당 잔류 결정...“통합신당 출범에 힘 보탤 것”

탈당설이 강하게 제기됐던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이 11일 당에 남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9일 김세연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탈당으로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어느 정도 불식시킬 수 있게 됐고, 두 자릿수 의석수인 10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바른정당에 남아 진통 속에 있는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보태고, 통합신당이 국민의 마음속에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승민 대표는 "그동안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같이 이 길을 가겠다고 결단해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 의원의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동지들이 최선을 다해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력 후보 박범계 불출마...달아오르는 대전시장 선거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된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중도낙마로 무주공산이 된 대전시장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11일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를 받아들여주시고 신뢰해주신 대전시민분들께 보은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국회에서 저를 선량으로 만들어주신 유권자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민주당 내 시장 후보군은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과 허태정 유성구청장으로 압축됐다. 자유한국당은 박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후보군간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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