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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보령제약, 올해 턴어라운드 전망에 주가 상승세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도약 예상
2018년 01월 12일 10:36:50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보령제약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보령제약이 올해 영업이익 213억 원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신한금융투자가 전망했다. 아울러 동사가 합성 신약 카나브에서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도약 또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2일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4만 8650원)보다 1050원(2.16%) 상승한 4만 97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1300원(2.67%) 오른 4만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보령제약의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액은 929억 원(전년 대비 22.6% 감소), 영업손실 49억 원이 예상되며 신제품들의 시장 안착 과정과 신규 도입 상품들로 인한 성장통은 4분기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전문의약품(ETC) 신제품 및 신규 상품들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해 볼 법하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4642억 원이며 그 중에서 ETC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3144억 원을 기록,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7.4% 증가한 213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마케팅비 감소로 인한 판관비율 감소 및 제품 매출 상승으로 인한 매출원가율 감소에 기인한다는 것이 신한금융투자의 설명이다.

지난 12월 자회사 바이젠셀(지분률 41.2%)의 파이프라인 EBV-N(NK/T세포 림프종 치료제)이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NK/T세포 림프종은 코에 발생하는 악성 종약으로 아시아에서 연간 약 1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재발률 약 75%, 2년 생존률 26%로 다수가 재발하며 재발 후에는 치료방법이 없어 사망에 이른다.

보령제약은 희귀약품 조건부 허가로 2021년 2상 완료 후 22년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연구자 임상 결과에서 전체 생존률 100%, 4년 무병생존률 90%를 달성한 것이 알려지면서 신한금융투자는 이후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좋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은샘 연구원은 보령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 6000원에서 5만 4000원으로 17.4%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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