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새로운 얼굴들이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눴다.

14일 한화손해보험 측은 지난 12일 2017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29명이 서울 서초구에 자리한 경로당 5곳을 방문해 ‘DIY 가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은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발장, 서랍장, 식탁세트 등 총 8종을 조립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입사 후 첫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배기훈 사원은 “연수원 교육 입소 전 동기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부서에 배치된 이후에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그룹 신년사에서 김승연 회장이 강조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늘 어렵더라도 바른길,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며 함께 멀리 걷는 협력의 길이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처럼, 신입사원의 교육 첫 과장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8개 본부 40개 봉사단을 구성한 것은 물론, 재난예방과 안전문화 전파란 사명을 가지고 지역 사회를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추세이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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