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전국 영업점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새 비전인 중견은행 일등은행에는 Sh수협은행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내실있고 알찬 중견은행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중견은행 중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은행이 되자는 의미도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자율경영기반 구축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 △질적성장 및 내실경영 △수익창출 기반 확대 △강한 기업문화 구축이라는 5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특히 올 한해 리테일금융 기반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비전 선포식에 이어서는 ‘2018년 제 1차 전국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도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지난 2017년 성과평과 결과 경영대상에 강남금융센터지점, 최우수상에 신정동지점, 우수상에 경인지역금융본부가 선정됐으며, 각 그룹별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동빈 은행장은 “올해는 고객중심구조로 직제를 개편하고 디지털 금융 강화, 허브&스포츠 전략 등 고객 접점 확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행장은 영업점장 전원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신입행원부터 임원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한걸음 더 뛰어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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