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0대 그룹 회장 최초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섰다.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 경 서울 잠실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약 200m 구간을 성화봉송 주자로 달렸다. 롯데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사로 나서는 등 그간 올림픽 개최에 다양한 노력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는 롯데월드타워 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으로 조성하고 올림픽 관련 다양한 상품을 판매중이다. 신 회장은 대한스키협회 회장으로도 활동중이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에서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후원 덕분에 여러 종목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롯데그룹도 올림픽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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