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취업길···“서울 일자리카페 방문 청년 3만6000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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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취업길···“서울 일자리카페 방문 청년 3만6000명 달해”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1.1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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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지난해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찾은 취업준비생이 3만6000명에 육박했다. ⓒ뉴시스

지난해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찾은 취업준비생이 3만6000명에 육박했다.

15일 서울시는 일자리카페 78곳의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2017년도 3만5735명이 취업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로·신촌 등 청년밀집지역에 위치한 일자리카페는 최신 구인정보 제공, 취업상담, 직무상담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전문상당사 진로·직무상담, 이력서작성법 등 1대1 상담을 받은 이용자는 총 1438명으로 집계됐다. 또 관련분야 현직자 상담은 1330명, 취업특강은 1071명이 이용했다.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에는 538명이 다녀간 상태다.

서울시 정진우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청년취업이 날로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는 만큼, 취업준비에 소요되는 비용도 커지고 있다”면서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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