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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입 벌릴 때마다 턱에서 ‘딱’ 소리 난다면?
2018년 01월 19일 14:40:04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딱’소리가 나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면 ‘턱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악관절장애’라고도 불리는 턱관절장애는 선천성 기형(안면비대칭)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사고로 인한 외상과 같은 유전적 또는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때 턱이 얼굴의 정중앙에 위치해있지 않다면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삐뚤어진 턱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얼굴 근육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위험이 높고, 더 나아가 턱관절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부정교합이나 저작 장애, 소화 장애 등에 시달릴 수 있으니 발견 즉시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안면비대칭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간단한 턱끝 성형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턱끝 성형은 턱 끝 뼈를 하악골이 지나는 감각신경 아래 부위에서 안전하게 절골한 후 얼굴의 중앙에 맞춰 절골한 턱뼈를 이동시켜주면 된다. 그 다음 좌측 하악골 상단부의 계단식 변형을 다듬은 후 제거된 골편을 우측 하악골 상단에 이식해주면 턱 모양이 보다 갸름하고 부드러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삐뚤어진 턱을 교정할 때에는 절단된 턱 끝 뼈를 하악골 상단부와 의료용 금속판을 이용하여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시술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성형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전신마취가 필요한 고난도의 수술이니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해당 병원이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마취를 시행하는지, 협진이 잘 이뤄지고 있는 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사후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데, 수술 후 약 한 달 동안은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고, 염증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흡연, 음주, 사우나, 찜질방 이용 역시 금해야 한다.

또 수술 당일 생리기간이거나 감기, 몸살 등에 걸렸다면 출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수술날짜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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