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양육비 지원신탁’ 선봬
스크롤 이동 상태바
KEB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양육비 지원신탁’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1.19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한 부모 가정의 자녀양육비를 지원하는 ‘양육비 지원신탁’을 출시했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19일 금융권 최초로 한 부모 가정의 자녀양육비를 지원하는 ‘양육비 지원신탁’을 출시했다. 양육비 지원신탁은 한 부모가정 자녀에 대한 실질적 보호장치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특히 이번 신탁상품은 양육비 지급 의무자가 전 배우자를 불신하는 경향에 착안, 신탁에서 양육비를 관리해 미성년 자녀에게 직접 지급되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 김재영 전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 부모가정의 자녀에 대한 실질적 보호 장치를 마련할 목적으로 양육비 지원신탁을 기획·출시했다”며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