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NH농협생명은 오는 22일부터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NH종신보험(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40세에서 70세까지의 중장년층 대상 종신보험 상품으로 고혈압, 당뇨 등의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진단 등의 3가지 질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또 이 상품은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유납입, 중도인출 등이 가능한 기본형(1종)과 가입금액의 일부를 노후자금으로 받을 수 있는 노후자금형(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노후자금형의 경우 60세부터 최대 20년간 가입금액의 3%를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헬스케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4시간 365일 건강·의료 상담 서비스, 해외 긴급의료지원, 심리상담 전문센터, 치매 예방 훈련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 부가서비스를 가입금액 3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 가입 후 3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고령층과 농어촌 고객에게 유익한 상품을 2018년도 첫 출시상품으로 선보이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신상품 출시가 올해 보장성보험 목표인 345억 달성에 기분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