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식약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1.23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18년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재정 및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25~26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HACCP 관련 법령·고시 개정 등 정책방향 △식품 및 축산물 HACCP 무상 기술지원 사업 △떡류, 식육가공업 및 소규모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체 재정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2018년까지 HACCP 의무적용 대상인 떡류 제조업체, 식육가공업체, 소규모 HACCP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과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원은 HACCP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기술 지도와 함께 HACCP을 인증 받아 운영 중인 업체에 대해서도 기술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HACCP 적용 확대를 통해 안전한 식품제조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업체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국민에게 안심 먹을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업체 소재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지역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또는 인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