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동남아시아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동남아 백페커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가항공권의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할 수 있으며, 탑승일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예매는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표적인 특가 노선의 편도 기준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인천~베트남 호찌민 10만7600원 △인천~필리핀 마닐라 8만6600원 △인천~베트남 하노이 10만6600원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18만1600원 △인천~태국 방콕/부산~태국 방콕 16만43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더불어 제주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자신의 SNS에 '동남아 백페커스 특가' 프로모션을 공유한 25명을 추첨해 여권케이스, 커피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찌민, 마닐라, 하노이, 비엔티안, 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도 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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