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고,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2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전남 영광과 전북 정읍·부안·고창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세종 -16도, 인천·청주 -14도, 춘천 -19도, 대구·전주 -12도, 울산 –11도, 광주·부산 –10도, 제주 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청주·춘천 -9도, 대전 –7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2도, 울산-5도, 제주 2도 등이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