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하나통일원정대2기'와 함께 평화통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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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통일원정대2기'와 함께 평화통일 기원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1.23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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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KEB하나은행은 명동사옥에서 '하나된 조국을 위한 통일원정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명동사옥에서 '하나된 조국을 위한 통일원정대 2기'(이하 하나통일원정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하나통일원정대 2기의 출범을 격려했다.

하나통일원정대 2기는 하나금융그룹과 남북하나재단의 후원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기원하기 위한 남북한 청년들의 모임이다. 남한청년 20명과 탈북청년모임 우리온 소속 탈북청년 20명으로 구성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함영주 은행장은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청년들이 남한 청년들과 함께 통일시대 준비를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며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다가올 통일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 독일 베를린 장벽에서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린 '하나통일원정대 1기'를 비롯해 임직원 멘토링 활동을 통한 탈북청년 5명의 KEB하나은행 정규직 채용 등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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