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전자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61조 3963억 원, 영업이익 2조 4685억 원, 당기순이익 1조 8695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앞서 지난 8일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시한 바 있는 LG전자가 이날 다시 실적을 공시한 이유는 매출, 영업손익, 당기손익 등이 직전 사업연도 대비 15% 이상 변동이 있을 경우 추가 공시를 해야 하는 규정 때문이다. LG전자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5%, 84.5%, 1380.0% 증가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직전 연도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됐고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5일 오후에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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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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