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월부터 인기노선 오사카·보라카이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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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3월부터 인기노선 오사카·보라카이 증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1.2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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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에어서울이 인기 노선인 일본 오사카와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증편하며 적극적인 수요 확보에 나섰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는 3월 5일부터 인기 노선인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19편, 인천~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주 7회로 각각 증편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오사카 노선은 월·수·목·토·일요일의 경우 1일 3편을 운항함에 따라 오전 일찍 출발해 저녁에 귀국하는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지는 등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보라카이 노선 역시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돼 매일 운항이 이뤄져 여행 스케줄이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재 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씩 운항하고 있는데 거의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에 수익성 강화를 위해 오사카 노선을 증편하고, 보라카이 노선도 증편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왕래하기 편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동경, 오사카 등 일본 노선 10개와 홍콩, 보라카이, 괌 등 총 16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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