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4조6218억 원…전년比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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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4조6218억 원…전년比 62.5%↑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1.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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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2.5% 증가한 4조621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 늘어난 60조6551억 원을, 당기순이익도 183.7% 오른 2조9735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국내외 철강·비철강 부문 사업의 동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최근 6년새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입장이다. 매출도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지난 2015년 50조 원대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다시 60조 원대를 회복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은 기존의 60조 원대 매출을 달성했던 2014년 당시보다 국내외 계열사 80여 개를 줄이고도 다시 60조원대로 올라선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비철강 부문 개혁 등 그룹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한 권오준 회장의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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