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 감소한 1조3676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19조166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16.1% 줄어든 7275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철강 업황 개선과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거뒀다는 입장이다.
다만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서는 "미국·중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 감소에 따른 현지 스틸서비스센터의 실적 저하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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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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