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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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대 보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2.0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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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삼성전자는 케냐의 유엔난민기구가 관리하는 카쿠마(Kakuma) 지역의 난민캠프에 저탄소 친환경 쿡스토브 1만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케냐의 유엔난민기구가 관리하는 카쿠마(Kakuma) 지역의 난민캠프에 저탄소 친환경 쿡스토브 1만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케냐 몸바사 인근 빈민촌에 쿡스토브 1만대를 공급한 후 두번째 지원이다.

쿡스토브는 제당공장에서 버려지는 폐당밀을 발효해 얻은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활용해, 숯 보다 열 효율을 6배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김행일 삼성전자 글로벌EHS센터 전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케냐의 더욱 많은 난민들의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빈곤국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캠프인 카쿠마 캠프는 약 18만5000명의 난민이 체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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