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7년 연결기준 잠정 매출 11조9829억 원, 영업이익 50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62% 증가한 수치다.
삼성물산 측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수주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삼성물산의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조2790억 원, 88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4.2%, 531.6%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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