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1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는 한화생명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자산건전성, 자산운용이익률 및 수익성 지표의 점진적 상승 측면에 기인한다.
특히 영업 지표에서는 오랜 업력에 기반한 우수한 설계사 인력관리와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 받았다. 13월차 설계사 정착률은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도 업계 평균 수준으로 양호하다.
또 자산운용 부문은 다양한 대체 투자자산 발굴 등 자산운용 다각화 노력을 통해 업계 평균 이상의 운용자산이익률이 유지되고 있고, 회사의 기본적인 수익성 지표 또한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3대 평가기관은 모두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한화생명의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AAA·안정적(Stable)’로 진단했다"며 "한화생명은 지난 1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피치로부터 각각 ‘A1’,‘A+’해외신용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 등급으로 삼성전자 및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급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