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건설,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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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건설,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 MOU 체결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2.06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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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현대건설과 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 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선보일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과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과 간의 연동 서비스로, 양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들은 안방, 거실, 주방 등 세대 곳곳에 설치돼 있는 현대건설의 빌트인 인공지능 시스템과 KT의 기가지니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빌트인 기기(조명, 난방, 가스, 보일러 등)와 IoT 가전제품(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KT에서 제공하는 생활정보(교통, 일정, 라디오 등) 및 각종 융합서비스(음악, 키즈, 교육 등)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며 거실 월패드를 통한 KT IPTV도 제어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양사는 올해 상반기 분양하는 현장부터 순차적으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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