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UCC, UN의 '공식 의견서'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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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CC, UN의 '공식 의견서'로 채택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2.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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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KT는 뉴욕에서 열린 UN 경제사회이사회 56차 사회개발위원회에서 KT가 주도하는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UCC 활동이 '공식 의견서'(Written Statement)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KT

KT는 뉴욕에서 열린 UN 경제사회이사회 56차 사회개발위원회에서 KT가 주도하는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UCC 활동이 '공식 의견서'(Written Statement)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뉴욕에 위치한 UN본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46개국 장관급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KT의 주도로 2011년 창립됐으며 국내 20개 기업이 노사공동으로 참여하고, 구성원은 약 10만명에 달한다. 참여 기업별 사업의 특성에 맞춰 IT, 통신, 환경, 농촌,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UN은 이번 의견서 채택을 통해 UCC 모델이 다른 UN 회원국들이 모델로 삼을 수 있으며,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500개 기업들의 노조와 회사가 함께 UCC와 같은 활동에 참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약 300만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1200만명 이상의 소외 계층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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