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양재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질적 성장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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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양재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질적 성장 신호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2.07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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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캐딜락은 지난 5일 서초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양재동 오토갤러리로 확장·이전했다. ⓒ 캐딜락

캐딜락은 지난 5일 서초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양재동 오토갤러리로 확장·이전하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양재 서비스센터는 총 570㎡ 규모로 조성, 모든 종류의 경정비 수리가 가능한 4개 워크베이를 구비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판금·도장 서비스 공간도 마련해 사고 차량을 더욱 원활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20대의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했다. 공식 차량성능검사표도 발행 가능하다.

특히 양재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강남 순환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 서울 강남과 경기 북부 핵심 도로와 인접해 강남 지역의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센터 운영은 캐딜락 공식 딜러인 NPC코퍼레이션이 맡게 되며,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기반으로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전시장 대비 서비스센터의 비율이 높은 캐딜락은 단순히 양적인 확장을 넘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양재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은 그 신호탄으로, 앞으로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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