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NS홈쇼핑은 업계 처음으로 ‘프리미엄 제주 돌돔’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5시 10분 에 제주 돌돔 10팩 구성(팩당150g)을 9만9000원에 판매방송한다. 방송 중 구매 결제시 명절 전 배송 가능하다.
고급어종에 속하는 돌돔은 낚시로만 어획이 가능하고, 양식도 어종 특성상 까다로운 성격에 폐사율이 높아 대량 유통이 어려운 어종으로 손꼽힌다.
또한 양식 돌돔 대부분도 횟집이나 일식집으로 활어상태에서 소비되고 있어 가정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귀한 생선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손질의 어려움이 있어 가정에서는 음식 재료로 쉽게 선택하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어종 중 하나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 돌돔은 가정에서도 손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돌돔을 활어상태에서 내장 제거하고 세척의 과정을 거쳐 진공 포장해 만들었다. 믿을 수 있는 양식장 HACCP인증시설에서 자란 돌돔을 HACCP 인증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세척 손질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설 맞아 최초로 선보이는 돌돔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스런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며 “민어, 굴비처럼 돌돔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어종으로 자리 잡아 수산물 유통·판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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