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영세 수산인 사업 활성화 위해 4억5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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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영세 수산인 사업 활성화 위해 4억5000만 원 ‘쾌척’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2.09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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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수협중앙회는 지난 8일부터 공영홈쇼핑에 신규 수산식품을 입점, 판매할 수산부문 기업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지난 8일부터 공영홈쇼핑에 신규 수산식품을 입점, 판매할 수산부문 기업을 공개모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중 소상공인, 소기업, 사회적 기업, 영어 조합법인, 수협 회원조합이다.

수협중앙회 측은 이번 사업으로 25개의 업체를 선정해 총 4억5000만 원을 영세 수산인 사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수산물 유통과 소비확대 촉진은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응모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서류심사 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선정위원회를 거쳐 25개의 입점상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상품이 매출목표 80% 이상을 달성할 경우 공영홈쇼핑에서 해당 상품의 판매를 이어갈 수 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우수 수산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조합과 상품성은 있지만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홈쇼핑사업 진출을 주저하고 있는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체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이니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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