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카드가 제주도 지상파 방송인 제주방송(JIBS)이 추진 중인 중고차 매매단지 설립과 관련해, 양 사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제주방송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탁윤태 제주방송 대표이사와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의 금융서비스와 제주방송의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제주방송의 중고차 매매단지 설립에 따른 양 사 간의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중고차 금융사업의 기존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매단지 설계, 단지사업 운영 활성화, 주변 상권 연계 수익 극대화를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매매상사·딜러에 대한 차량 구매 금융 지원 및 고객 대상 차별화된 우대금융 상품 제공 등 토털 금융서비스도 향후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신한카드 빅데이터 업력을 활용한 단지 홍보 및 차량 판매 마케팅 등 차별적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주방송의 중고차 매매단지 추진 사업에 당사가 참여한 배경에는 그동안 당사가 쌓아온 할부금융 사업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데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복합 금융상품 제공을 통해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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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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