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EB하나은행은 탈북 새터민들의 빠른 정착을 지원하고자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일부 소속기관 ‘하나원’에서 실시된 이번 경제교육은 창작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꾸려졌다.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지난 2007년부터 400여회 공연된 경제 뮤지컬이다. KEB하나은행 측은 지난 2015년부터 경제뮤지컬을 통한 경제교육을 실시해 왔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시장경제 및 금융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뮤지컬 통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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