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리틀 포레스트> 츄잉챗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츄잉챗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과 배우 김태리·류준열·진기주가 참여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광복·대전둔산·동성로·수원·전주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사회자의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라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우·사회자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츄잉챗에 참여하기 위해선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으로 라이브관과 중계관을 예매하면 된다. 예매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따로 부여된다. 이번 츄잉챗 예매는 오는 13일 10시부터 가능하다.

생중계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에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중계관 예매관객 중 롯데시네마 페이스북 인증을 통해 배우의 싸인이 들어간 포스터가 증정되며, 카카오TV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전용 예매권이 전달된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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