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구 점프’ 국내 상륙…첫 워크숍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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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구 점프’ 국내 상륙…첫 워크숍 성공적 마무리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2.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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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효과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캉구 점프(Kangoo Jump)’가 국내에 상륙했다 ⓒ 캉구 점프 코리아

효과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캉구 점프(Kangoo Jump)’가 국내에 상륙했다.

캉구점프 코리아(Kangoo Jumps Korea)는 2월 3일부터 5일간 캉구 점프 워크숍을 열고 캉구 점프 파워 프로그램, 캉구 점프 디스커버리, 캉구 점프 부트 캠프, 캉구 점프 댄스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루마니아에서 초청한 국제 트레이너 크리스티나 안드로네(Cristina Androne)의 지도 아래 26명의 피트니스 강사들이 참여했으며, 각 프로그램을 이수한 강사들에게는 캉구 점프 국제 강사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에게는 향후 피트니스 입점 시 캉구 점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캉구 점프 코리아의 관계자는 “참가 강사와 캉구 점프 코리아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트레이너, 크리스티나의 열정과 우수한 역량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워크샵에 참여한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과 상당히 전문적인 프로그램 매뉴얼을 접하고, 앞으로의 캉구 점프의 보급에 사명감과 자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전용 슈즈를 신고 하는 점핑 다이어트 운동인 캉구 점프는 관절 보호, 성장판 촉진, 칼로리 소모 등 트램펄린의 장점을 모두 포함하면서, 트램펄린의 단점인 공간적 제약까지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는 오는 3월 1일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S휘트니스에 첫 입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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