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지엠의 부진을 해소해 줄 중형 SUV 모델 '에퀴녹스'가 3월께 위용을 드러낼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 9일 에퀴녹스 1.6 디젤 AWD(사륜구동), FWD(전륜구동) 모델이 환경부의 배기가스·소음 인증을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인증을 통과한 에퀴녹스 1.6 터보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7마력에 최대토크 33.1kg·m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은 1.6 터보 디젤을 필두로 향후 2.0, 1.5 가솔린 모델들을 추가할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에퀴녹스의 연비 인증 절차, 가격 책정을 마치는 대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시 시기는 이르면 3월이 될 공산이 크다.
판매 가격은 미국과 비슷한 수준인 3000만 원 선에서 책정, 국내 중형 SUV 모델인 싼타페, 쏘렌토, QM6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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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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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티바가 소렌토 산타페와 경쟁모델이야
비슷한크기기도하구
현재 지엠 분위기봐서 에퀴는 투산이나 스포티지
정도 가격으로 승부봐도 될까말까여
지엠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