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건강브랜드 롯데 헬스원(www.lottehealth1.com)이 국내 최초로 홍삼특이사포닌 Rg3(Ginsenoside Rg3, 이하 홍삼특이사포닌 Rg3)를 증강시키는 특허 제조 공법으로 일반 홍삼 Rg3에 비해 최대 80배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황작' 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헬스원에 따르면 황작은 ‘황제에게 바치는 귀한 성분’이란 의미로 시장 1위 제품 대비 주요 홍삼 성분을 1.5배 이상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했다.
 
황작은 롯데 중앙연구소, 박명환소장(서울대 약학박사)과 인삼 연구로 유명한 인도 라자스탄대 아쇼크쿠르마르(ASHOK KUMAR)교수가 10년간 공동 연구 끝에 탄생시킨 것이라고 헬스원측은 밝혔다. 
 

홍삼특이사포닌 Rg3는 아쇼크쿠르마르 교수의 연구논문에서 암전이 억제효과 및 암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귀한 성분이다.
 
중국에서는 2007년부터 이미 Rg3 항암 신약 개발을 중국 정부 첨단 기술산업화 시범공정 항목으로 선정,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제약회사들 역시 Rg3 항암 신약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황작 브랜드에는 롯데만의 RG3 증강 특허 공법으로 일반 홍삼에 보통 함유된 0.03% Rg3 함량을 2.4%까지 증강시키는데 성공, 인삼 사포닌 Rb1, Rg1, 뿐만 아니라 홍삼특이사포닌 Rg3 함량까지 높였다. 
 
출시되는 제품군은 황작홍삼농축액, 황작홍삼캡슐, 황작수 등이다.
 
롯데 헬스원의 문영태 부장은 “이번 출시되는 황작은 원기회복, 자양강장, 면역력 등의 일반적인 홍삼 효능에 귀한 성분 Rg3를 강화해 대한민국 홍삼시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황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