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17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수도권 구간 나들이·귀경차량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다.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2시간20분, 양양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40분이 걸리고 있다.

도공 강원본부 관계자는 "일부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정체 현상이 오후가 되면서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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