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페인팅·공예체험·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즐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정읍시가 정읍벚꽃축제를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에 이은 ‘전국 3대 벚꽃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정읍시 벚꽃축제는‘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벚꽃 눈짓愛 빠지다’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6~8일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공예체험·전통놀이 체험 부스 △김밥․쌍화차 간식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관련 부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 밤하늘을 수놓는 벚꽃 야간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4월 6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 대규모 불꽃쇼 순서로 펼쳐진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정주교에서 정동교에 이르는 1.2km를 ‘걷기 좋은 거리’로 지정,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버스킹과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차량은 4월 6일 13:00~23:00, 4월 7~8일 09:00~23:00 동안 통제된다.
또한 벚꽃축제와 더불어 제22회 정읍예술제, 제14회 자생화 전시회 및 제7회 자생차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다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등 먹거리 부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세부 프로그램 진행 방향, 차량통제 및 쓰레기 처리 문제 등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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