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오늘] 여자 컬링, 스웨덴마저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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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오늘] 여자 컬링, 스웨덴마저 꺾고 4연승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2.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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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무패 행진을 달리던 스웨덴마저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 뉴시스

여자 컬링, 스웨덴마저 꺾고 4연승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무패 행진을 달리던 스웨덴마저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스웨덴은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챔피언이다.

스킵 김은정(28), 서드 김경애(24), 세컨드 김선영(25), 리드 김영미(27), 후보 김초희(22)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19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6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웨덴과 함께 5승1패가 된 우리 대표팀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예선 1위에 올랐다. 우리 대표팀은 20일 미국, 21일 러시아 출신 선수(OAR), 덴마크와의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남자 컬링, 이탈리아에 승리…2승째

한국 남자 컬링이 이탈리아에 승리를 거두고 2승째를 수확했다.

스킵 김창민, 서드 성세현, 세컨드 오은수, 리드 이기복, 후보 김민찬으로 구성된 남자 컬링 대표팀은 19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예선 7번째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8-6으로 꺾었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2승 5패로 덴마크·이탈리아와 함께 8위에 올랐다. 다음 경기는 20일 오전 스위스를 상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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