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청바지 판매 수익금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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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청바지 판매 수익금 장학금으로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0.12.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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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대표:조형래, levi.co.kr)가 헌 청바지 판매 수익금을 새터민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리바이스는 지난 2일 진행된 ‘청바지 특별전 장학금 전달식’에서 총 1000만원의 수익금을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리바이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리바이스의 친환경 캠페인 ‘포에버 블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연말 연시 나눔의 의미로 진행됐다.
 
리바이스 포에버 블루 캠페인은 매년 리바이스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7월 헌 청바지 기증 이벤트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리바이스는 기증받은 헌 청바지를 아름다운 가게가 주최하는 나눔 바자회에서 재판매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김소희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리바이스의 사회환원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리바이스는 자사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나아가 환경과 소비자에게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고자 포에버 블루 등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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