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하는 ‘농산물 마케팅 및 영업실무 향상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 기업의 영업·마케팅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신설된 이 과정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농식품 유통의 이해를 시작으로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 보고, 2일차에는 대형유통업체·온라인시장·홈쇼핑 등 유통채널별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각 채널별 판매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3일차에는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롤플레잉과 제안서 작성을 비롯해 실제 판로개척 사례를 공유하며, 현직 대기업 영업 전문가로부터 교육생이 강의 전 제출한 자신의 제안서를 코칭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2박 3일에 걸쳐 총 20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아 자부담 2만 8000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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