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국민카드가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선물 세트를 만드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70여 명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인 설정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선물 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600개는 각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6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어린이들의 밝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