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하이트진로(이하 하이트진로)는 요식업·자영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성적, 소득, 봉사활동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한 112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향후 최대 4년 간 하이트진로로부터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어려운 환경에도 의지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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