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손 맞잡은 '二龍'…'평창 급식' 신세계푸드, "교도소 밥이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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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손 맞잡은 '二龍'…'평창 급식' 신세계푸드, "교도소 밥이냐" 비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2.2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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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박근홍의 대변인]"교도소 밥이냐"…신세계푸드, '밑지는 장사꾼은 없다' 

▲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 식당에서 1만1300원에 판매돼 논란이 일었던 식단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가 어느덧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선사한 환희와 감동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특히 개회 일주일 가량을 앞두고 터진 부실급식 논란은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밥심'으로 버티는 우리나라 사람들, 먹는 문제에 참 민감하지 않습니까. 더욱이 국제적 망신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부실급식 논란의 시발점은 신세계푸드와 ECMD였습니다. 두 업체가 운영하는 식당을 사용한 몇몇 올림픽 관계자들이 온라인상에 한 눈에 봐도 빈약한 식단 사진을 공개한 겁니다. '교도소 밥'이냐는 비난이 쏟아졌고, 높은 가격에 비해 품질이 저질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만난 김덕룡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민평통) 수석부의장이 21일 제주에서 열린 세계평화의 섬 13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만났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민평통) 수석부의장이 만났다. 김 수석부의장이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세계평화의 섬 13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면서다. 가장 가운데 자리에 동석(同席)한 두 사람은 짧은 만남을 가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54

[만평]“이 초를 켜면 DJ가 나타나요”… 호남팔이 소년?

▲ ⓒ 시사오늘 이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국민의당 호남계 의원 15명이 모여 결국 민주평화당을 출범시켰다. 당명부터 87년 DJ가 만든 ‘평화민주당’의 재림(再臨)이다. 지난 6일 개최된 민평당 창당대회 역시 ‘DJ 부흥회’를 방불케 했다. 당 홍보 영상부터 창당 선언문, 정강정책, 의원 연설 등 그 모든 것이 “DJ의 적자는 우리”라는 구구절절한 호소문이다. 민평당은 과연 호남을 위한 정당일까, 호남 정치인만을 위한 정당일까. 죽은 DJ는 산 안철수·유승민을 호남에서 영원히 몰아낼 수 있을까. 다만 죽은 자는 말이 없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16

대형 손보사 위주 ‘전기차보험 시장’…중소형사는 언제쯤?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힘입어 전기자동차 관련 보험 출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중소 보험사들의 시장 진출 시기는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낮은 전기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60

[신동빈 구속]'원 롯데' 빨간불…롯데지주 흡수·합병도 불투명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롯데홀딩스(이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원롯데’ 경영 체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 시사오늘 그래픽디자이너 김승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롯데홀딩스(이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원롯데’ 경영 체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원롯데 수장인 신 회장의 사임으로 호텔롯데 상장 등 롯데그룹이 추진해온 주요 현안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은 물론 한일 양국 롯데의 협력관계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59

장기화 되는 ‘한전 사장’ 공백… 가닥 잡히나?

국내 최대의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 사장의 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다. 이미 사장 공모에 들어가 이번 달 말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에 후보를 추천할 계획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달리, 한전의 신임 사장 선임은 첩첩산중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58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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