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작]빛났던 IP…‘검은사막 모바일’ ‘메이플블리츠X’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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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작]빛났던 IP…‘검은사막 모바일’ ‘메이플블리츠X’ 기대감↑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2.23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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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정조준

▲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28일 정식 출시한다.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목전에 뒀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동명의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그래픽 △사운드 △전투 △튜토리얼 등에 90% 이상의 만족도를 드러냈다. 생활형 콘텐츠에서도 80% 이상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 가운데 98.8%가 론칭 때 플레이할 의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측은 이용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던 △시야 △안개 △안정성 보완 등에 세심하게 대처함으로써 흥행 기대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펄어비스는 론칭 서버 15개 군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보다 편리한, 시간이 단축되는’이라는 기본원칙을 고수할뿐더러 모든 이용자들이 게임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상식적인 개념 운영’이라는 서비스 모토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개발·사업·운영·마케팅·홍보가 한 팀에 뭉쳐 론칭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예약자수 4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열린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쇼(TGS)에서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넥슨, 원작의 감동을 재해석하다…’메이플블리츠X’ 선봬

▲ 메이플블리츠X가 22일 한국 및 동남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넥슨

넥슨 역시 ‘메이플블리츠X’(해외명 MapleStory Blitz)를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지난 22일 정식 출시했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이다.

앞서 메이플블리츠X는 두 차례의 국내 테스트와 필리핀, 호주 등 해외 소프트론칭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성 넘치는 깔끔한 아트 콘셉트와 참신한 게임성, 전략요소로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 몬스터, 맵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재해석됐다. 이번 버전에는 △메르세데스 △카이린 △팬텀 등 5종의 영웅과 △주황버섯 △리본돼지 △예티 등의 몬스터·스킬 카드가 등장한다. 또 원작의 주요 무대였던 △루디브리엄 △골렘의 사원 △오르비스 △저주받은신전 등 4종의 전장도 공개된 상태다.

한편,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원작 메이플스토리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8일까지 메이플블리츠X에서 메이플스토리의 계정 연동 및 퀘스트 진행 시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 ‘카드박스 의자’ 등 메이플블리츠X의 아이템과 ‘호신부적’, ‘텔레포트 월드맵’ 등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을 각각 지급한다.

또 내달 14일까지 게임 내 ‘오픈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미션에 따라 ‘유니크 확정 카드’, ‘초상화’, ‘12,000 메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매일 오후 6시 반 접속 시 ‘골렘의 돌조각’, ‘하늘의 정수’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는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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