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 32호기 도입…연말까지 39대 운용 목표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하기로 한 9대의 항공기 중 첫 번째 항공기가 27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현재 운용중인 B737-800과 동일한 기종이며, 현재 제주항공이 운용하는 항공기는 32대로 늘었다. 제주항공은 올해 9대의 기재 도입과 더불어 1대는 반납해 순증 기준 8대가 늘어난 총 39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인천~히로시마 공짜항공권 이벤트 진행
에어서울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12일까지 인천~히로시마 노선 공짜 항공권 200매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짜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고객들은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우리사주 100% 청약 마감…상장 기대감↑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된 우리사주조합원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이 100%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물량은 120만 주로, 주당 발행가액 8000원으로 환산하면 총 96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조합원에게 배정된 우리사주 120만 주는 지난 2월 19일 주금 납입을 마쳤으며, 이르면 3월초 신주권 예탁과 함께 한국증권금융에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6~7월 출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은 오는 6~7월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권을 오는 3월 1일 오후 2시부터 일주일간 오픈,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노선은 국내선 4개 노선을 비롯해 국제선 일본 8개 노선, 동남아 7개 노선, 중국 2개 노선으로 총 21개 노선 이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최저가 기준으로 △국내선 1만7900원 △일본 노선 6만8900원 △동남아 노선 9만7900원 △중국 노선 10만7900원부터다.
진에어, 홍콩 가족여행 프로모션 ‘스쿨 오브 홍콩’ 진행
진에어는 홍콩관광청과 함께 다음달 19일까지 홍콩 가족여행 프로모션 '스쿨 오브 홍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쿨 오브 홍콩은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모션으로, 특가 항공권과 홍콩의 대표적인 여행상품 이용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가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며,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20만89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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